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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영업이익 순위서 글로벌 9위로 하락…화웨이, 안드로이드부문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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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11-24 15:44:04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 순위에서 삼성이 처음으로 5위 안에 들어가지 못했고 애플은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며 화웨이(華爲)는 처음으로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업체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업계 총 영업이익은 94억 달러이며 애플의 영업이익은 무려 85달러에 달해 전체 이익의 9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의 화웨이와 비보(vivo), 오포(OPPO)가 그 뒤를 이어 전체 이익의 2.4%, 2.2%, 2.2%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화웨이는 처음으로 전세계서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업체로 부상했다.

 

삼성은 이번 순위에서 9위로 떨어졌으며 영업이익은 1000만 달러로 총 영업이익의0.1%에 불과했다. 삼성은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 총 영업이익의 14%를 차지했다.

 

11월달 초 화웨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Mate 9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일부 모델의 판매 가격은 1만위안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는 화웨이 스마트폰의 영업이익 증가 원인은 최근 2년동안 고품질 분야에 대한 투자와 늘어난 판매량 때문이며 삼성의 곤경이 화웨이에게는 추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중국산 스마트폰 업체가 적지 않은 이익을 획득했지만 브랜드 가치 및 경제실력에 있어서 애플를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었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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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삼성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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