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허베이성 황화시서 당나라 시대 ‘자염’ 유적 발견

중국 고고학자들이 창루(長蘆) 소금의 주요 생산지인 중국 허베이성 황화(黄驊)시에서 당나라 시대의 자염(煮鹽; 바닷물을 끓여 만든 천일염) 유적을 발견했다.

이 유적은 황화시 양얼좡전(羊二莊鎮) 동쪽에 있으며 현재 헤베이성 문물연구소, 황화시 박물관 측이 유적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염 유적은 회손된 상태로 발견됐으며 직경 1m~6m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