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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경제공작회의서 “성장 유지를 중심으로 4분야를 신성장 동력으로 지정”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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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6-12-09 15:43:29

곧 개최될 올해의 중국중앙경제공작회의가 중국 거시경제 정책의 ‘풍향계’로써 내년 경제 공작의 기본 임무를 정할 예정이다.

 

차오허핑(曹和平) 중국 저명 경제학자이자 베이징대학 경제학원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성장 유지가 올해 중앙경제회외의 가장 중요한 의제로 지정될 것이고 또 일대일로, 자유무역구건설, 전자상거래, 금용감독 개혁등 분야를 대상으로 내년에 많은 신정책이 나올 것이라 예측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일정한 고성장을 유지하면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 사회 공통 인식이기 때문에 성장 유지가 여전히 올해 회의의 가장 중요한 의제로 채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주요 경제 수치는 중국경제가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고 4분기 경제성장율 또한 6.7%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성장세 유지 여부에 대해서는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중앙공작경제회의에서는 과잉생산능력 제거, 재고 축소, 레버리지 축소. 원가 절감, 단점 보완이라는 5대 중점 임무가 제기됐다. 차오 교수는 올해 회의에서는 해당 5대 중점 임무 외 일대일로, 자유무역구건설, 인터넷경제, 금용감독 개혁 등 4개 분야에 관한 신규 정책이 많이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경제가 세계경제속으로 융합되어가고 있는 배경하에 일대일로 건설은 현재 중국 대외개방의 중점 설계이다. 전문가는 현재 중국이 상품무역에서 요소무역으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일대일로 건설을 통한 중국의 경제 전환 추진이 이번 회의의 의제로 포함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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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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