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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해의 한자는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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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6-12-13 10:00:49

외신에 따르면 12일 올해 일본 사회를 상징하는 한자로 돈, 황금을 뜻하는 '金'이 선정됐다.

 

일본 한자능력검정협회는 올해까지 22년째 매년 연말 투표를 통해 사회현실을 반응하는 올해의 한자를 뽑고 있다.

 

뽑힌 한자는 교토(京都)시의 유서 깊은 사찰인 기요미즈테라(淸水寺)에서 관주(주지) 스님의 휘호를 통해 발표된다.

 

협회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들의 금메달,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전 도쿄도(東京都) 지사의 정치자금 사적 유용,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금발과 부호 이미지, 피코 타로가 금빛 의상을 입고 동영상에서 등장해 ‘PPAP(펜 파인애플 애플 펜)'을 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것에서 '金'과 '금색(金色)'이 크게 주목을 받은 것으로 인해 '金'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올해의 한자 2위는 뽑는다는 의미의 '선(選)'이 차지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한 국민투표, 일본에선 18세까지 투표권 확대 등 중요한 선택이 많았던 한해였다.

 

그 뒤를 이어 3위는 '변(變)', 4위 '진(震)', 5위가 '경(驚)'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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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일본 올해 한자 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