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FC ‘Original+’ 콘셉트스토어가 베이징 금융가에서 오픈해 베이징 첫 KFC 컨셉스토어 명성에 걸맞게 안면 인식 기술을 도입해 주문 서비스에 적용했다.
KFC 스태프는 “고객의 나이, 성별과 기분에 따라 시스템이 메뉴를 추천할 것이고 추천된 메뉴가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며 “또 고객이 다시 가게에 방문했을 때 안면 인식을 통해 이전에 주문했던 기록 조회가 가능해 즉시 주문할 수 있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다”고 소개했다.
해당 기술은 바이두의 안면 인식 기술과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안면 인식 기술 이용해 얼굴 특징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진행해 고객의 나이, 기분 등 정보를 판단해 차별화된 음식세트를 추천하고 결제까지 마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