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슈퍼컴퓨터 '톈허 1호', 화재조기경보 및 예보 플랫폼 구축
중국 최초 페타플롭(Petaflop.1초당 1천조(兆)회 연산)급 슈퍼컴퓨터 '톈허(天河) 1호'를 보유하고 있는 톈진(天津)국가슈퍼컴퓨터센터가 17일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이 센터는 최근 톈진시공안소방총대와 공동으로 톈진시스마트소방연합실험실을 설치했다. 향후 이 실험실은 ‘톈허 1호’의 서포트 하에 화재조기경보 및 예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류광밍(劉光明) 센터장 “우선은 소방, 특히 화재 조기 경보 및 예보 플랫폼 구축을 중점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소방 데이터 표준화 체제를 바탕으로 화재 빅데이터 수집·취득 시스템 구축의 초보적 단계가 완료됐으며 화재 관련 건축·교통 등 데이터를 이 시스템에 추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분석·예측 시스템의 도움으로 소방총대는 어느 지역, 어느 시간대, 어떤 사람들이 화재를 일으키기 쉬운 지를 분석하고 지도 감독 및 검사를 실시한다. 또 화재 발생시에는 영향 범위를 시뮬레이트해 소방 설비 투입의 최적화를 도모할 수 있다.
출처: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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