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13 16:12:49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이 “AI(인공지능)시대가 곧 도래한다. 중국은 인공지능을 국가전략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레이 회장은 AI가 향후 10년간 가장 중요한 기술 혁명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카이푸(李開復) 창신공장(創新工場) 회장의 ‘향후 10년 내에 AI가 인류 일자리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라는 발언에 대해 그는 “그 이하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또 AI가 미래 대규모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문제에 대해 레이 회장은 “기우이다”고 답했다. 그는 “매번 기술 혁명이 시대에 뒤떨어진 물건을 도태시키기도 하지만 반대로 많은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레이 회장은 “창업과 혁신이 활기를 띠는 현재, AI를 국가전략에 포함시키면 전체 산업의 진보와 사회 전체의 발전을 힘차게 촉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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