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중국 전인대 제12기 5차회의가 폐막한 후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리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세계 글로벌화가 좌절을 맛보았지만 중국은 경제 글로벌화와 자유무역을 지지하는 입장을 시종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 많은 국가와 함께 글로벌화의 수혜자이다. 이야말로 중국이 지속적으로 개방 확대를 외치는 이유이기도 하며 중국은 앞으로도 개방의 문을 더 열겠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또 “작년에 중국의 외자 유치 규모는 개발도상국 가운데 1위이며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추진과 함께 올해 ‘일대일로’ 정상포럼을 개최해 개방 확대 조치를 시행하고 개방의 고지를 조성해 세계와 발전의 기회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글로벌 무역 자유화 유지와 관해서는 세계 각국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고 무역 자유화 참여 및 추진 등 사업에서 중국은 항상 적극적인 태도로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