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中 외교부 “일본, 우익세력이 잘못된 역사관으로 차세대를 잘못 이끌어 가는 것을 방임해서는 안돼”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17 16:32:12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의 위정자들은 우익세력이 잘못된 역사관으로 차세대를 잘못 이끌어 가는 것을 방임해서는 안되며 진심으로 역사를 거울삼아 역사의 교훈을 깊이 파악하고 과거 침략의 역사와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 말했다.


 

당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최근 일본의 모리토모(森友) 학원이 추진하는 극우 교육으로 인해 일본 어린이들이 세뇌당하고 있다.  학원은 어린이들에게 대해서 전전(戰前) 교육 진행하고, 군가를 가르치고, 메이지 천황의 교육칙어를 암송하게 했다.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방위상은 교육칙어의 핵심 부분은 회복되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측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일본 내에 역사를 직시하지 않고 또 반성도 하지 않으며 침략 전쟁을 일으킨 데에 대한 죄책감도 없이 심지어 과거의 역사에 대한 평가를 뒤집으려 하고 군국주의의 낡은 길을 다시 걸으려고 하는 세력이 항상 존재한다 것이 새삼 폭로됐다. 이런 세력은 공공연히 교육 기관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군국주의 사상을 불어넣고 있다. 국제 사회와 일본 국내의 지식인들은 고도의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답했다.


 

또 그는 일본 군국주의가 근대에 일으킨 대외침략전쟁은 아시아 이웃나라와 피해국 인민들에게 막심한 재난을 가져다 주었다. 일본의 위정자들은 우익세력이 잘못된 역사관으로 차세대를 잘못 이끌어 가는 것을 방임해서는 안되며 진심으로 역사를 거울삼아 역사의 교훈을 깊이 파악하고 과거 침략의 역사와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 中国网
키 워드:[ 외교부 일본]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