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결혼 미루는 이유? ‘저소득’이 주된 요인

韩国育儿政策研究所１８日公布的一份研究报告显示，有结婚意向的２０岁至３９岁年龄段的未婚男女晚婚的主要原因是“收入低”。他们认为，结婚的必要条件是经济稳定。

18일 한국 육아정책연구소의 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결혼할 의사가 있는 만 20∼39세 미혼남녀 중 결혼 시기를 늦추는 이유 1위로 '소득이 적어서'가 꼽혔다. 그들은 결혼의 필수조건으로 경제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뽑았다. 

研究人员对上述年龄段的１０７３名未婚男女就结婚计划、结婚价值观等问题进行问卷调查。结果显示，约７４.５％的人有结婚意向。

설문 조사는 만 20∼39세 미혼남녀 1천73명을 대상으로 결혼계획과 결혼가치관 등 문제에 대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약 74.5%의 응답자는 결혼할 의향을 갖고 있었다.

当有结婚意向者被问及推迟结婚的原因时，约４８.５％的人回答“收入低”。排在其后的答案依次是“独自生活更舒服”、“觉得还没到结婚年龄”以及“担心婚姻生活和工作难以兼顾”。

결혼 의사가 있는 응답자 중 왜 결혼을 미루냐는 질문에 약 48.5%의 응답자는 ‘소득이 적어서'라고 대답했다. '혼자 사는 것이 편해서', '아직 결혼하기 이른 나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생활과 직장일 병행에 대한 우려 때문에'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