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24 13:58:49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미는 충돌하지 않고(不衝突), 대항하지 않고(不對抗), 상호존중하며(相互尊重), 합작공영(合作共赢 협력으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한다)을 토대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하며 이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번 틸러슨 국무장관의 방중 기간, 중미 양측은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고, 상호존중하며, 합작공영을 토대로 발전해야 하는 새로운 기점에 놓여있다는 데 분명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는 누구의 승리를 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중미 양국이 중요한 두 개의 대국으로서 올바른 공존의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고, 상호존중하며, 합작공영하는 것은 중미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유익한 경험으로 이를 적극 계승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과 한층 소통을 강화하고 이해와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이견을 원만히 처리해 양자,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양국 관계가 새로운 기점에서 한층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키 워드：[ 중미 관계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