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3-28 15:53:04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7일 한국 호남에서 열린 첫 대선후보 순회경선에서 압승한 데 대해 “오늘 호남 경선에서의 압도적인 승리를 힘으로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호남의 기대에 반드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전북 지역 경선에서 문 전 대표 득표율 60.2%로 1위를 차지하고, 안희정 충남지사 20%로 2위, 이재명 성남시장 3위를 차지했다.

 

1위인 문재인 전 대표와는 40%가 넘는 격차가 난 상황에서 이제는 안 지사와 이 시장이 지지율 차이를 만회하려면 충청과 수도권 경선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어야만 실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쉽지 않다.

 

향후 더불어민주당은 충청도, 경상도, 수도권, 강원도, 제주도에서 당내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 워드：[ 문재인 압도적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