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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핀란드 순방 새로운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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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4-04 10:18:06

관전포인트 3. ‘일대일로’ 연계

 

‘일대일로’의 발전 방향 중 하나는 중앙아시아와 러시아를 거쳐 발트해에 이르는 물류 대통로와 경제회랑이다. 세계 기후가 온난화됨에 따라 중국과 유럽이 북극을 통해 신항로를 개척하는 것은 전망성이 있다. 발트해 연안 국가이자 북극연안 국가인 핀란드는 ‘일대일로’와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북방 연결고리이자 중동부유럽과 중국 협력(16+1)의 자연적인 연장선이다. 2년 전 필자가 헬싱키대학 공자학원에서 ‘일대일로’를 강연할 때 한핀란드 학자는 ‘핀란드 국부’로 추앙받는 칼 구스타프 에밀 만네르하임은 100여 년 전에 신장을 시찰하고 탐험했다면서 이로 보아 중국과 핀란드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은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헬싱키 광장에 서 있는 만네르하임 조각상은 핀란드의 실크로드 인연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늘날 녹색 실크로드, 건강 실크로드, 스마트 실크로드, 평화 실크로드 건설이 심도 있게 추진되고 있고, 핀란드는 지속가능 발전, 건강산업, 스마트제조 및 평화건설 분야에서 강한 우위를 가지고 있으므로 중국과 핀란드의 협력은 매우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핀란드는 중국과 가장 먼저 수교를 맺은 서방국가 중 하나이자 중국과 최초로 정부 간 무역협정을 체결한 서방국가이다. 중국 국가주석으로서는 22년만에 핀란드를 방문하는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상술한 3가지 관전포인트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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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시진핑 주석 핀란드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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