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4-07 13:02:53

쑨지원(孫繼文)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중국과 호주는 적절한 시기에 FTA 업그레이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쑨 대변인은 중국과 호주는 자유무역협정의향성명을 체결할 예정이며 성명의 핵심 내용은 2017년 중국-호주 자유무역협정 부분, 투자 부분, ‘투자 편리화에 관한 MOU’ 심의 등 양국 FTA 업그레이드 협상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쑨 대변인은 중국과 호주의 자유무역협정은 2015년 12월 20일부터 발효돼 화물 무역 분야에서 3 번에 걸쳐 세금 인하를 실시해 2016년 양국의 85% 이상의 화물 무역이 협정 관련 우대 정책으로부터 이익을 얻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서비스 분야에서 호주는 중국 국민이 선호하는 관광지로 등극해 2016년 호주로 관광을 떠난 중국 국민이 130만 명에 달했고 투자 분야에서 2016년 중국 기업이 호주에 직접 투자한 투자액이 36.8억 달러로 동기대비 56%를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키 워드：[ 중국 호주 FTA 업그레이드 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