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4-13 15:20:06

대외 투자와 리스크 청서인 ‘중국 대외직접투자와 국가 리스크 보고(2017)- 일대일로:해외 건설 신판도’가 10일 베이징에서 발표됐다.

 

이 청서는 중국내 ‘일대일로’ 중국 기업의 해외 투자와 리스크를 총망라한 첫 청서로 중국신용평가기관과 중국사회과학원 세계경제정치연구소가 공동 출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서는 최근 2 년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가 빠르게 증가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해외직접투자국으로 부상했지만 민족과 종교, 지정학적 구도 변화, 글로벌 경제 성장 침체와 불균형의 3가지 심층적 문제가 서로 뒤섞여 전세계적인 국가 리스크는 오름세에 있어 중국의 해외직접투자에 큰 도전을 가져줬다고 밝혔다.

 

청서는 또 중국의 해외직접투자 중장기 전망을 낙관하고 ‘일대일로’ 지역과 중남미 지역의 잠재력이 크고, 국유기업들이 ‘해외진출’에 앞장서는 가운데 사기업들도 그 역할이 날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일대일로’ 연선국가 투자와 리스크 포럼이 같은 날 개최되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 국무원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 중국국제상회 등 정부 부문과 기관 대표 20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키 워드：[ 中 해외 투자와 리스크 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