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 문화원(원장:한재혁)과 대한민국 예술원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중국특별전’이 4월 19일(수요일) 문화원 미술관에서 개막했다.
한중 수교 25주년 및 한국문화원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중국특별전’에서 예술원 소속 17명 원로예술가들이 창작한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등 다양한 미술분야를 아우르는 예술원 소장품 41점과 최신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번 미술전은 예술원의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이번이 예술원 회원 작품에 대한 두번째 해외 전시이다.
주중문화원측은 “중국 예술애호가들과 한국 교민들이 이번 미술전을 통해 대한민국 미술계 최고 원로 예술가들의 수준높은 작품 감상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이해하길 바란다. 또한 이번 미술전이 한중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미술전은 5월 12일에 폐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