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5-09 15:51:55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4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와 관련해 “반도비핵화 문제와 중북 관계에 있어서 중국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조선중앙통신은 사설을 통해 중국의 北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비판했다. 중국 측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논평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겅 대변인은 “중국 측의 반도비핵화 문제의 입장은 일관되고 뚜렷하다. 또 중국의 중북간 우호 관계 발전의 입장도 일관되고 뚜렷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중국은 지난 수년 동안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사안의 시비곡직에 따라 관련 사안을 판단하고 처리했다. 우리는 반도 비핵화 실현, 반도 평화와 안정 수호, 대화와 협상를 통한 문제해결 원칙을 고수해 왔다. 우리는 기타 관련국들이 각자에 합당한 책임을 지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해당 지역 인민의 공동 행복를 위한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키 워드：[ 반도비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