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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호주 학자, 2020년 중국 고소득 국가로 발돋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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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6-23 13:32:12

오스트레일리아와 중국학자의 공동 집필서 ‘중국경제전망’총서 <중국경제성장의 신 원천(제1권):개혁, 자원과 에너지, 기후변화>가 베이징에서 발표회를 열었다. 이 책은 공급측의 시각에서 중국이 경제성장의 신 원천을 어떻게 가동하는가에 대해 논의했고 중국이 2030년 고소득 국가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문판은 2016년중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먼저 발행되었다.

 

책은 글로벌 경제 불안정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의 변혁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2007년말 전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선진국 경제성장이 지속적 둔화되는 가운데 중국과 발전도상국 경제는 각각 정도를 달리해 발전해왔다. 선진국이 여러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발전도상국들은 지속적이고 파워풀한 경제성장추세를 유지해왔다.

 

책은 중국이 자국과 고소득 국가를 선도하여 발전도상국에 투자를 유도하는 등 중국의 기구건설을 높이 평가했다. 중국은 일대일로 배경에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새로운 개발은행, 실크로드기금, 일부 금융기관의 설립 등으로 투자장벽을 깨뜨렸다. 중국의 이러한 노력으로 선진국은 발전도상국의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를 적극 검토, 지원하고 있다.

 

책은 중국이 개혁 속도 내기, 구조 재균형 실현, 레버리지 해소, 소득분배 개선, 소비진작 촉진, 행정체제개혁과 정부관리비용 경감을 어떤 방식으로 이룰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2020년 연평균 6.2% 안팎의 경제성장을 이룰 것이고 2021년-2030년에는 성장 재가속 단계에 이를 것이며 이때 연평균 성장율 7.5%를 달할 것이다. 2030년 이전에 고소득 국가의 대열에 합류할 것이다. 이는 또한 지속적이고 전사회 복지 최대화를 이루기 위한 유리한 발전루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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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2020년 중국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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