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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한국 비행사 중국항공사로 이직…韓 항공업계 정부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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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7-11 14:37:09

한국 언론은 한국항공업의 비약적 발전에 따라 비행사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해외항공사로 자리를 옮기는 현상이 뚜렷해졌다고 전했다. 근일 한국 정부는 비행사 양성, 비행사 유실 방지 등 문제에 대해 국내 다수 항공사 고위직 인사와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다.

 

한국 아주경제 7월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형항공사는 저가항공사의 부상, 중국 등 해외항공사의 높은 임금과 양호한 근로조건 등으로 비행사 모셔가기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 항공사에 근무하는 한국국적의 비행사는 2010년의 3800명에서 2014년 5000명으로 늘었고 작년말 기준 5600명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몇년 제주항공, 부산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한국국내 저가항공사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저가항공사는 저가 티켓을 앞세운 마케팅전략 성공뿐만 아니라 항공기의 지속적 투입과 새로운 노선 개통으로 비행사 부족현상이 심각한 형편이다. 특히 새로 설립된 저가항공사는 유능한 비행사에게 2억(약 118만 위안)의 고액연봉을 제시하며 비행사 모셔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들어 한국민용항공사 비행사들의 이직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그중 적잖은 비행사들은 임금이 높고 근로환경이 양호한 중국항공사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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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中国网
키 워드:[ 한국 비행사 중국항공사 항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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