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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허마셴성’인기폭발…‘신소매’ 산업업그레이드의 새로운 풍향계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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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7-07-27 13:48:05

 

올 6월 개업 이후 베이징시 차오양구 스리푸의 ‘허마셴성’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통 체인점 및 신선식품 온라인 마켓과 달리 ‘허마셴성’은 ‘신선식품 슈퍼+요식업+온라인마켓+물류배송’의 다업태 복합체 시스템을 구축했고 신소매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시험밭’이 되었다.

 

사용자는 ‘허마셴성’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어플을 내려받아 회원등록을 하고 어플을 통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 ‘허마셴성’은 현재 중국 신선식품 온라인마켓 신소매의 새로운 패턴으로 자리잡았고 빠른 배송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상 ‘허마셴성’뿐만 아니라 융후이슈퍼, 징동 다오쟈, 데일리 후르츠 등도 신소매 형태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2016년 10월 마윈 알리바바 이사회장은 윈시대회에서 “앞으로 10년, 20년, 온라인 마켓이라는 개념은 사리지고 신소매만 남을 것”이라며 처음으로 신소매 개념을 제시했다.

 

그렇다면 ‘신소매’란 무엇인가? 업계인사는 ‘신소매’는 기업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선진기술수단을 운용하여 상품의 생산, 유통, 소매의 전과정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업태의 구조와 생태를 새롭게 구축하고 온오프라인서비스, 현대물류에 대해 심도있는 융합을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소매패턴이다.

 

 

 

최근 빠링허우(80년대 이후 출생세대)와 저우링허우(90년대 이후 출생세대) 위주의 네트워크 원주민 집단이 부상하면서 그들은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의 품질과 구매체험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한편 이 방면에서 신소매의 경쟁우위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전문가는 신소매 패턴의 중시는 소비자 체험과도 직결된다며 이러한 신소매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하고 온라인마켓과 실물소매점의 전 루트를 연결시켜고 상호보완을 실현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구매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알리바바와 징둥, 수닝 등 유명 온라인 마켓 기업은 신소매 관련 전략포석을 내놓기 시작했다. 2016년 중국 싱글데이인 쌍11 기간에 증국 최대 온라인 마켓인 티몰은 가구 인테리어와 신선식품 분야에서 6만개의 실물점포의 전면적 전자화를 실현했다. 2017년 4월 징둥은 향후 5년 전국적으로 100만개의 이상 편의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통 소매업뿐만 아니라 전통 제조업 역시 피동적‘구조조정’을 당하고 있다. 최근 몇년 전통 소매기업간 협력, 오프라인 실물점포 개설, 전통제조업 기업의 기능통합 등 방식을 통해 중국 인터넷기업은 실물경제 포석을 앞다투어 서두르고 있다.

 

한편 신소매의 비전은 매우 밝다. 하지만 전문가는 온라인마켓 기업의 오프라인 실물점포에 대한 구조조정의 길은 탄탄하지만은 않다. 전통 브랜드 업체, 도매 업체, 루트 업체는 줄곧 최종소매업체의 오프라인 공급체인에서 오랫동안 경쟁상태에 있었고 온오프라인의 ‘동일상품 동일가격’ 시스템은 아직 형성되지 않았으며 신소매의 진정한 실현도 아직 갈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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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허마셴성 신소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