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스마트폰 애플 압도? 외국인 “중국 스마트폰 믿을 수 없는 정도로 편리해”
중국의 경제 굴기에 수반하여 ‘메이드 인 차이나’는 이미 좋은 명함이 되었다. 그중 중국산 스마트폰의 성장이 더욱 뚜렷하다. 국내 시장에서의 역전뿐만 아니라 해외 사용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과학기술 시장분석 회사Canalys가 7월 25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분기 아이폰은 중국 시장 점유율 면에서 지속적으로 하강세가 보이며 5위로 밀려난 반면 중국산 스마트폰의 점유율은 경이로운 87%를 기록했다.
가격에 비해 질이 그리 좋지 않고, 이익 배당 분쟁도 불거져 중국 시장에서 아이폰에 대한 평가와 영향력은 점점 하락하고 있다. 삼성은 안전 고장과 태도 문제로 인해 일찍이 민심을 잃었다. 반면에 국산 브랜드 화웨이(華爲), OPPO, vivo, 그리고 샤오미(小米)는 판매망를 확대하고 신속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1~4위를 차지하면서 애플, 삼성과 더 큰 차이가 보였다.
2017년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 순위에서 화웨이, OPPO 및 vivo는 삼성과 애플에 이어 5강 안에 들어섰다. 같은 기간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0 대 기업 중 중국산 브랜드는 6개나 선정되었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의 전 계적인 열풍과 함께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제조 製造)’는 점점 ‘중국 지조(智造)’로 전환하고 있으며 ‘메이드 인 차이나’가 글로벌 경기장에서 재차 정의를 실현하고 있다. 외신도 시장의 큰 변화를 지켜보며 ‘중국 지조’에 ‘뎬짠(點贊 ‘좋아요’)’을 보내고 있다.
외국 소비자들도 점점 아이폰, 삼성 스마트폰에서 화웨이, OPPO 등으로 갈아타고 있다. 화웨이와 OPPO 스마트폰의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는 전세계 네티즌들이 지속적으로 댓글을 올리면서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은 이미 ‘짝퉁’, 불량품의 동의어가 아닌 아주 첨단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는 이미 다 알고 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중국 고속철, 항공 장비, 원자력 발전 설비 면에서의 글로벌 발전은 이미 달성했다. 머지 않은 미래에 ‘중국 지조’는 세계에 더 많은 놀라움을 가져다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