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0개 도시서 정무 서비스에 ‘안면 인식’ 시스템 도입
장둥(張棟26) 씨가 난징에서 일한 지도 벌써 2년이 됐다. 그는 이제껏 회사가 자신을 대신해 세금을 얼마나 내고 있는지 몰랐지만 지금은 검지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켠 다음 알리페이을 열고 ‘도시서비스’ 코너에서 ‘개인세’를 검색해 ‘안면 인식’ 기능을 통해 검증을 완료하면 자신이 납부한 개인 세금 및 납세 현황에 관한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장쑤성 지방세무국은 최근 알리페이의 ‘안면 인식’ 기능을 활용해 개인세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국내 40도시에서 ‘안면 인식’ 기능을 통한 정무 서비스가 진행중이다.
중국사회과학원정치학행정관리연구실 주임은 “‘인터넷+’와 ‘정무 서비스’를 결합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서비스형 정부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칭와대 전자정무실험실 관계자는 “그 동안의 전자 정무는 일반적으로 정부 부문이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기때문에 인지도가 낮았고, 널리 보급이 안 됐으며 비용 또한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알리페이 및 웨이신 등 플랫폼과 정무 서비스를 결합하면 비용도 절감되고 실시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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