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기사

韓 새 정부 고위 공직자 및 대통령 재산 대공개

A A A
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8-28 14:49:37

26일 한국 언론은 관련 규정을 의거해 한국 정부가 새 정부 일부 고위 공직자 및 청와대 비서의 재산 상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총 재산은 18.2억 원(위안화 약 1079만 위안)이고 본인, 부인 그리고 어머니 명의의 예금과 부동산도 이에 포함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정부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여러 곳에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일부는 그의 고향인 경상남도에 있으며 총 가치는 약 8억 원(약 475만 위안)이고 본인, 부인 그리고 어머니 명의의 예금은 모두 8.7억 원(516만 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고위 공직자 가운데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총 재산은 93.2억 원(5528만 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장 실장은 한국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그는 약 54억 원(3203만 위안) 상당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고 그 외, 그와 가족들의 보유한 예금은 모두 23억 원(1364만 위안), 그와 부인 그리고 미국 애틀랜타에서 거주하는 아들 명의로 여러 곳에 부동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총 재산 약 50억 원(2966만 위안)으로 2위를 차지했다. 형법 학자인 조국 수석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교수를 역임한 바 있고 ‘소장파’ 학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한편,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하승창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은 이번 조사 대상자들 가운데 하위권에 속했다. 임 실장은 통합민주당 의원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총 재산은 4.34억 원(257만 위안), 하 수석의 총 재산은 3.1억 원(184만 위안)으로 조사 대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China.org.cn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산돌고딕일반체중중국망 어플 내려받기국망 어플 내려받기
출처:中国网
키 워드:[한국 대통령 재산 ]

评 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