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우한지하철 양뤄(陽邏)선의 주자허(朱家河)역 실드터널 내에서 실드기계가 천천히 개구부에 도달해 드디어 양뤄선 개통이 선포됐다. 양뤄선은 창장신청(長江新城)을 지나는 최초의 지하철이다.
양뤄선은 한커우허우후다다오(漢口後湖大道)역에서 라진타이(邏金臺)역까지이며 총 길이는 35km이고 장안(江岸), 황피(黄陂), 신저우(新洲) 등 3구를 지나며 역 갯수는 16개, 설계 속도는 시속 100km로 우한에서 운행 속도가 가장 빠른 지하철이 될 전망이다.
현재 해당 노선의 모든 역은 기본 구조가 완성됐으며 인테리어와 부속구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양뤄선은 올 연말에 시운전을 실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