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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中 군대 고도의 경계태세 유지해 국가 영토 주권 확고히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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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8-30 13:45:27

중국 국방부 우첸(吳謙) 대변인이 지난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인도 측이 인도 군대 인원과 장비를 인도 쪽 국경선 내로 전부 철수시킨 것과 관련해 “중국 군대는 고도의 경계태세를 유지해 국가 영토 주권을 확고히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중국 측의 요구에 따라 인도 측은 중인 국경선인 시킴(Sikkim) 지역을 넘은 인도 군대 인원과 장비를 전부 인도 국경선 내로 철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방부는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우 대변인은 “지난 6월18일 이래 인도 국경 수비 대원들이 중국 도카라(Doklam) 지역에 불법적으로 침입해 중인 국경선의 긴장 사태를 촉발시켰다”며 “이에 중국 군대는 강력히 반대를 표하고 응급 조치를 취했으며 국경선 관리 및 통제를 강화하고 작전 준비를 미리 마련하고 맞춤형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국가 영토 주권과 합법적 권익을 보호했다”고 답했다. 

 

또한 우 대변인은 “지난 28일 오후 2시 반쯤 인도 측은 국경선을 넘은 인도 국경 수비 대원들과 장비를 인도 국경선 내로 철수시켰다”면서 “중국의 현장 인원들이 이를 확인했으며 중국 군대는 고도의 경계 태세를 유지해 국가 영토 주권을 확고히 지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중인 국경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해당 지역의 평화와 안정과 관련하며 양국 국가와 국민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면서 “인도 측은 이번 사건을 통해 교훈을 얻어야 하고 역사적 국경 협정과 국제법 기본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중국과 협력해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유지하면서 양국 군대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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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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