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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사드 배치, 반도 문제 복잡하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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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7-08-30 14:10:46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9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내 사드(THAAD, 고고도탄도미사일방어시스템) 배치로는 관련 국가의 안전 우려를 해결할 수 없고 오히려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깨고 중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모든 국가의 전략적 안전 이익을 해치며 반도의 긴장∙대립 상태를 악화시켜 반도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한국 내 ‘사드’ 배치가 30일 전에 마무리돼야 한다고 재촉했다. 또한 한국의 시민단체는 지난 28일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30일 개최되는 한미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한국 내 ‘사드’ 배치가 앞당겨지는 것을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에서 ‘사드’를 배치하는 것과 관련한 중국 측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되며 강력히 반대한다. 한국 내 ‘사드’ 배치로는 관련 국가의 안전 우려를 해결할 수 없고 오히려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깨고 중국을 포함한 해당 지역 모든 국가의 전략적 안전 이익을 해치며 반도의 긴장∙대립 상태를 악화시켜 반도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 것이다. 중국은 한미가 주변 국가의 안전 이익과 우려를 중요하게 여길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사드’ 배치를 즉시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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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사드 배치 반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