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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브릭스 국가,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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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04 13:56:52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3일 브릭스 국가 공상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브릭스 국가들은 손 잡고 함께 걸어왔으며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지난 10년 간 브릭스 국가들은 탐구하면서 앞으로 나아갔고 공동의 발전을 모색했다”면서 “2008년에 찾아온 국제금융위기로 인해 멈춰버린 세계 경제는 지금도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급속한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서 브릭스 5개 국가들은 자국의 국정을 바탕으로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에 주력한 결과, 지난 10년 간 5개 국가의 경제총량은 179%성장했고 무역 총 규모는 94%증가했으며 도시화 인구규모는 28%늘어나면서 세계 경제의 안정적인 회복에 기여한 가운데 30억여 명 인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또 시 주석은 “지난 10년 동안 브릭스 국가들은 실용 정신을 토대로 상호 협력을 추지해왔다”면서 “브릭스 5개 국가는 상호 우위를 다지고 공동 이익을 강화하며 각국 정상들이 이끌어나가는 다각도적이고 다차원적인 협력 프레임을 구축해 5개 국가의 발전 전략에 맞고 5개 국가 인민들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협력 프로젝트를 개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신개발은행과 긴급예비자금 마련 등은 브릭스 국가의 인프라 건설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융자 지원을 담당함과 동시에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선 및 국제 금융 안전 네트워크 구축에 긍정적 시도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10년 동안 브릭스 국가들은 책임을 다하고 국제무대에서 긍정적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다자주의를 신봉하고 공평 정의의 정신으로 국제∙지역적 중요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내고 방안을 마련했다. 브릭스 5개 국가들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신흥시장 국가 및 개발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언권 제고에 힘써야 하며 발전의 기를 높이 들고 천년 발전 목표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앞장서 실행하면서 수많은 개발도상국과의 대회∙협력 강화을 통해 공동 자립 자강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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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시진핑 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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