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대상 79.3%, ‘폐기 전자제품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모른다’
전자제품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구식 전자제품의 폐기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공업신식화부(공신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중국에서 가전제품 및 전자제품 폐기량은 이미 2억 대를 초과했고 무게는 500만 톤을 초과하면서 세계 제일의 가전제품 및 전자제품 폐기 국가가 되었다. 한편 매년 폐기량은 증가하는 반면에 회수 상황은 역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청년신문사 사회조사센터는 원쥐안(問卷)망과 함께 20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약 96.7%가 전자제품을 폐기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기 전자제품을 처리하는 주된 방식은 ‘중고시장을 통해서 판다(43.5%)’, ‘트레이드인 세일 방식을 활용한다’(33.8%), ‘개인 회수자에게 판다(29.6%)’ 등으로 나타났다. 또 79.3%가 ‘폐기 전자제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모른다’고 답했고 69.7%가 정부 부처가 집중적으로 회수·처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폐기 전자제품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