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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제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 장관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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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15 10:20:56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2일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은 자메이카 방문 후 미국 워싱턴 국무부 청사에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 장관과 만났다.


양 위원은 “중미관계의 좋은 발전 추세를 유지하는 것은 양국의 공동이익이 되고 국제사회의 공동소망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 아래, 최근 중미관계는 중요하고 긍정적인 발전을 이뤘다”면서 “양 측은 양국 정상의 중요 공통 인식을 철저히 실행해야 하고 서로 존중하고 상호 이익과 혜택을 주며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분쟁을 엄격히 통제하면서 중미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 주석의 초청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연내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로 했고 중국 측은 미국 측과 함께 긍정적인 방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할 것이다. 양 측은 고위급을 포함한 각급의 소통을 강화해야 하고 양국 간의 체제 대화를 전개하면서 각 분야의 상생협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인문교류와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또한 서로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상호 존중해야 하며 건설적인 방식으로 분쟁을 적절히 통제하면서 중요한 국제∙지역적 문제에 대해서 협조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국무 장관은 “미국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중미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공동 추진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내 중국에 대한 국사 방문을 엄청 기대하고 있고 시 주석과 함께 중미관계의 향후 발전을 공동으로 계획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 측은 중국 측과 공동 주최한 첫 외교안보대화와 전면적 경제대화를 바탕으로 첫 사회 및 인문대화, 법집행 및 인터넷안보대화 등 행사를 준비 중이다. 양국은 각 분야의 심층 협력을 진행하고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서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의 풍성한 성과를 확보하고 중미관계의 심층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 외, 양 측은 공통 관심사인 국제∙지역 문제와 관련해 서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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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양제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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