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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의료개혁 5개월, 효과 드러나…약품 가격 평균 8%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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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09-18 11:19:02

베이징(北京)에서 의약 분리 종합 개혁이 실시된 지 5개 월이 지났다. 개혁이 실시된 후, 3급 병원과 2급 병원의 진료 및 응급 진료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2.5%와 5%감소했다. 또한 약품 가격의 평균 하락폭이 8%를 넘으면서 의료 개혁의 효과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개혁 실시 후, 비용 억제 효과에 힘입어 비용은 안정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의약 비용은 2.2%증가했지만 상반기 베이징거주민소비물가지수의 2% 상승을 감안하며 증가율은 거의 0에 가깝다.

 

약품 ‘양광(陽光) 구입(공개, 투명, 과학적인 구입 방식)’ 금액은 206.4억 위안에 이르러 약품 비용이 약 16.4억 위안 절약됐으며 약품 가격은 평균 8% 이상 하락했다. 약품 ‘양광 구입’ 하나만으로 올해 약품 비용은 약 30억 위안 정도 절약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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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베이징 의료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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