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28.6억 홍콩 달러 들여 홍콩 중진회사 제3대 주주로 등극
최근 텐센트는 광저우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스마트 자동차 시장에 진입한 후, 28.6억 홍콩 달러를 투입해 홍콩 증권시장에 상장한 투자은행인 중진(中金)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향후 텐센트는 중진회사의 총 주식 가운데 4.95%의 주주권을 보유하게 돼 제3대 주주로 등극할 전망이다.
20일, 양측은 전략적 협력 협정을 체결해 정확한 마케팅 전략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기초로 한 잠재적 핵심 협력 방향의 초보적인 틀을 마련했다.
금번 H주 확장, 전략 투자자 영입은 회사가 웰스 매니지먼트 업무 규모를 확대하고 금융 과학 기술 분야로 웰스 매니지먼트의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한층 더 웰스 매니지먼트 및 자산 관리 분야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조치라고 중진회사 측은 밝혔다.
정확한 마케팅, 빅데이터 분석 등 분야에서 텐센트와의 심도있는 협력을 통해 중진회사는 고객 규모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고 고객에게 더욱 개성있고 차별화된 웰스 매니지먼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류즈핑(劉熾平) 텐센트 대표는 “중진은 중국 투자은행 가운데 선두 주자이다. 텐센트는 중진과 함께 금융 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일련의 협력을 진행할 것이다. 중진으로부터 첨단 금융 과학 기술을 제공받고, 중진의 웰스 매니지먼트 능력을 도입하여 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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