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일한 산업박람회 뉴스발표회 현장
9월 22일, 2017 중일한 산업박람회 뉴스발표회가 산둥성 웨이팡(潍坊)시에서 열렸다. 박람회는 ‘혁신연동, 개방과 상호신뢰, 지역경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중일한 3국 경쟁산업, 첨단기술, 최신 과기제품과 유명 브랜드 집중 전시존, 거래, 매칭 등 중대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주력했다.
이번 박람회 총 전시면적은 4만m2에 달하고 총 399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그중 해외기업이 211개로 52.9%를 차지했다. 이들은 각각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13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기업들이다.
박람회 기조 포럼인 중일한 통상협력포럼 및 상공계 리더 회의는 3국 자유무역구 건설, 산업협력발전, 관련 정책조율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고 중일한 3국의 정부부처인 지방정부, 상협회 단체와 상공기업 등 각계는 고위층 참여의 다양한 시각과 국제화된 대화 메커니즘과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국제상회, 일본국제무역촉진협회, 한국무역촉진협회, 중일한 3국 협력사무처에서 공동 주최했고 중국국제상회 전시부, 산둥성 무역촉진회, 웨이팡시 인민정부가 추관했으며 9월 23일~25일 산둥성 웨이팡시 루타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중일한 통상협력포럼 및 상공계 리더 회의 뿐만 아니라 중일한 상협 원탁회의 등 포럼과 기업 매칭상담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었다. 400여명의 국내외 각계 고위층 인사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일한 산업박람회는 2015년 처음 개최되었고 현재 웨이팡시가 2회를 잘 치러냈다. 일년에 한번 열리는 중일한 산업박람회는 웨이팡과 환발해지역이 보다 효과적으로 ‘일대일로’에 융합되도록 돕고 중일한 3국 협력을 서둘러 추진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