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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루시, 중국 공민에 무비자 출입국 허용 예정…최장 30일 체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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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0-07 13:14:24

러시아 통신 스푸트니크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벨로루시 체육관광부 부장관은 25일 기자회견에 참석해 “벨로루시는 중국 공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며 최장 체류 기간은 30일로 한다”고 발표했다.

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2016년 중국인 해외 여행객 수가 무려 1억 2000만 명에 이른 것을 강조하면서 “중국인은 여행을 사랑하는 민족이다. 중국 공민의 무비자 체류 기간 연장은 벨로루시의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벨로루시와 중국은 2018년을 양국 ‘관광년’으로 지정해 양국 정상은 관광 촉진을 둘러싸고 새로운 협정에 조인할 계획이다.

현재 벨로루시는 중국 공민에게 조건부 무비자 체류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치가 발효되면 공무 여권을 소지한 중국 공민은 비자 없이 벨로루시에 출입국할 수 있고 환승도 가능하며 30일 이내의 단기 체류도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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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벨로루시 중국 공민 무비자 출입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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