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600만명 중국인 관광객, 국경절 기간 해외 여행 떠나…런던, 파리 등 대형 월급날 같아”
얼마 전 끝난 중국 ‘스이(10월1일, 중국 국경절)’ 황금 연휴는 일부 해외 국가에 중요한 의미로 다가온다.
미국 NBC 파이낸스 채널은 10월12일 ‘중국인 관광객 여행 및 소비의 새로운 취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면서 “지난 주, 6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국경절 기간을 이용해 해외 여행을 했으며 런던, 파리와 같은 전통 여행지는 마치 대형 월급날과 같았다”고 전했다.
기사는 중국인 관광객의 올해 여행 상황을 분석하면서 인기 해외 여행지의 80%가 아시아 지역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여행 예약 풀랫폼Trivago사이트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의 인기 해외 여행지 상위 5는 파리를 제외하고는 아시아 지역으로 각각 홍콩, 도쿄, 오사카, 방콕이 차지했다.
또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소비 습관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으며 특히 많은 중국인들이 여행 중 ‘체험’ 부분에 돈을 쓰고 고급 호텔과 독특한 여행 서비스를 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국경절 해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