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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하이구이’ 붐 도래…귀국 중국인 유학생 평균 임금 7306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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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0-25 17:05:27

중국이 새로운 ‘하이구이(귀국 유학생)’ 귀국 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인재 채용 사이트인 보스(Boss)즈핀(直聘)가 발표한 ‘2017 하이구이 인재 취업 및 창업 보고서’에 따르면 귀국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인터넷 과학기술 산업으로 조사됐다. 또 그들이 주로 창업에 뛰어든 분야는 교육, 전자상거래, 생활서비스 등에 집중됐으며 귀국 유학생 창업은 저령화 추세를 보이면서 창업자 70%정도가 30세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국 유학생의 첫 직장 평균 실제 임금은 7306위안으로 조사됐다.

 

2016년, 중국 해외 인재 귀국 비율은 이미 79.4%에 이르러 10년 전과 비교하면 48%p성장했다. 인터넷 산업은 귀국 유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업종으로 2017년, 16.2%의 귀국 유학생이 인터넷 업계에 취직해 3년 전과 비교하면 3.1%p성장했다. 한편 인기가 가장 많았던 금융 산업은 2014년의 18%에서 14.9%로 하락, 인터넷 산업에 밀려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거두와 유니콘 창업회사가 업무를 확장하고 임금과 성장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많은 귀국 유학생을 끌어들였던 전문 서비스(컨설팅, 법률, 회계감사) 분야는 날로 그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


BOSS즈핀 인재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졸업 유학생들이 국내에서 취직해 받는 평균 예상 임금은 8315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하락했다. 또 첫 임금으로 1.5만 위안 이상을 희망한 인원은 2016년의 13.8%에서 11.6%으로 하락한 반면 예상 임금이 8000위안 이하인 인원은 41.2%에서 45.4%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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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 중국인 유학생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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