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시정연설 발표…정치계에 정부예산안 통과 호소
한국 언론에 따르면 내년 한국 정부의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데 따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발표하면서 내년 예산안 통과를 위한 정치계의 협조를 호소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번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6월 12일 국회를 찾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요청한 뒤 이번이 두번째다.
문 대통령은 시정연설을 하기 전에 국회의장 응접실에서 정세훈 국회의장을 비롯한 5명 중요인물 및 여야 지도부와 함께 면담을 가졌으며 내년 예산안을 포함한 각 법안이 통과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일자리 창출, 소득주도경제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비롯한 새정부의 발전정책을 강조했으며 각 측의 협조를 호소했다.
한국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번 시정연설은 정기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민생, 경제, 일자리 창출 등 문제를 언급하고 국정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문제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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