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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 상원 의원 “중국은 미국의 미래…미국 아이들, 중국어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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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06 15:04:57

11월1일, 미국에서 온 10여 명의 대표들이 중국 탐방을 시작했다. 미국 측 대표 가운데는 기업 대표, 교육계 대표, 언론 종사자, 정부 인사, 트럼프 정부와 관련한 컨설팅회사 대표들이 포함됐다. 이번 탐방단 단장이자 전 국회 하원 의원인 모란은 “중·미는 각각 동서 반구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로 중·미는 문화교류 분야에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문화의 미국 내 보급 상황을 보면, 현재 미국에는 공자학원 110곳, 공자교실 501곳이 있으며 2016년 말까지, 39만 명의 미국 학생이 현지 공자학원에서 공부를 했다.

 

스티븐 슨 유타 주 상원 의원은 “11년 전, 나는 영어·중국어 이중 언어 교육을 추진했다. 미국의 고등학교, 대학교에는 중국어 수업이 마련돼 있지만 중국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시기는 초등학교 1학년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미국 유타 주 학생들은 700개의 수업 안에서 이중 언어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면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중국어 학습을 지지한다. 이는 향후 아이들이 문화, 교육, 비즈니스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의 미래”라고 주장했다. 탐방단 대표에 따르면, 유타 주 인구는 미국 인구의 1% 정도이지만 유타 주 내에서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학생 수는 미국 전체의 25%를 넘어섰다. 유타 주가 다중언어 교육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미국의 여러 주도 유타 주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유타 주에서 대표는 “해마다 유타 주 내 25곳의 학교에서 영어·중국어 이중 언어 교육을 새롭게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지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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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미국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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