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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뭘 해야할지 누군가가 가르쳐줄 필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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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07 14:46:37

지난 6일 중국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반도 정세와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반도 핵문제에 있어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밝혔는데 중국 측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반도 핵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뭘 해야할지 누군가가 가르쳐줄 필요가 없다”면서 “몇 년 이래 중국 측은 반도 핵문제을 두고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평화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왔고 줄곧 이 방향으로 지속적이고 결연하게 건설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 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확고히 추진하고 있고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고히 유지하면서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해 반도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 대변인은 “향후 우리는 계속해서 이렇게 해나갈 것”이라며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반도의 이웃나라로서 책임감 있는 대국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중국 측은 반도 문제와 관련한 기타 각 측이 중국이 하는 듯이 책임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건설적인 노력을 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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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中 외교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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