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류제이(劉結一) 중공중앙타이완근무사무실과 국무원타이완사무사무실 부주임은 “92공식이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인정하고 중국 대륙과 타이완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것이야말로 양안(兩岸, 중국 대륙과 타이완) 관계 발전의 핵심이고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며 “이런 정치적 기초를 어기면 안 되고 파괴하면 양안관계를 훼손시키는 것이다”고 밝혔다.
류 부주임은 ‘제14차 후베이(湖北)∙우한(武漢) 타이완주(周)’에 참석해 양안 언론과의 단체 질의응답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류 부주임은 부임 후 처음으로 양안의 중요한 교류활동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