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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아세안 관광 주력으로 부상…향후, 양측 협력 공간 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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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14 14:40:51

2017년은 아세안 설립50주년이자 중국-아세안 관광 협력의 해로 양국의 관광 협력은 중국-아세안 협력의 우선 방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중국은 아세안의 가장 큰 관광객 수출국이다. 지난해 양측 인적 왕래는 3800만 명을 넘었으며 매주 2700편의 항공편이 중국과 아세안 국가를 왕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으로 관광을 떠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빠르게 성장했다. 베트남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7개월 간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220만 명에 달했으며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

 

최근 응우옌 타이 손(Nguyen Thai Son) 난닝(南寧) 주재 베트남 영사관 영사는 “베트남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우며 인문 교류가 빈번하고 양국의 우호협력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또 양국은 경제 무역, 문화, 관광 분야 협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간, 양국 민중들의 교류가 잦아졌고 관광객 수 또한 날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베트남의 관광 협력 교류는 중국과 아세안 관광 발전 과정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중국과 아세안 국가는 상호 중요 관광객 수출국이자 수입국이다. 태국, 베트남, 그리고 캄보디아는 각각 중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해외 목적지 국가 가운데 1위, 4위, 1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이 3개 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1100만 명을 넘었다.

 

한편 중국 방문 베트남 관광객 수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10위권에 진입했다. 2016년, 중국 방문 베트남 관광객 수는 317만 명에 달해 약 50% 성장했고 중국 방문 태국인 관광객 수는 100만 명에 달했다. 중국 방문 태국, 캄보디아인 관광객 수는 모두 20%가까이 증가하면서 큰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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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아세안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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