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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양호한 중한관계는 역사와 시대의흐름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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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1 11:23:04

중국 외교부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일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양측은 양국 정상들이 중한관계를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데 있어 형성한 중요한 공통 인식을 구체화하고 정치적인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서로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한다”면서 “한국 측은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양국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면서 양국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양호한 조건을 마련해 두 나라와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일 브리핑에서 한 기자는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이 21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낙연 한국 국무총리가 최근 개최된 ‘2017차이나포럼’에서 ‘수천 년 동안 중한양국이 교류해왔고 한국은 때론 중국으로부터 시련을 겪었으나, 그보다 훨씬 긴 세월을 화친하고 교류하며 지냈왔다’고 밝혔는데 중국 측은 현재 및 향후 긴 세월 동안의 양국관계 발전과 관련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루 대변인은 “중한양국은 이웃나라이며 양호한 중한관계는 역사와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고 양국 국민의 공동바람”이라며 “중한 수교 25년 이래 양자관계와 협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해왔고 우호교류와 협력상생은 양국관계의 기조이다. 중국 측은 서로 존중하고 협력상생을 토대로 중한관계를 추진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대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루 대변인은 “양측은 양국 정상들이 중한관계를 발전시키고 개선하는 데 있어 형성한 중요한 공통 인식을 구체화하고 정치적인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서로의 핵심적인 이익과 중대한 우려를 존중한다”면서 “한국 측은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양국관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면서 양국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에 양호한 조건을 마련해 두 나라와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지역의 평화안정과 번영발전을 이룩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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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한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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