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캄보디아에 물자 제공…‘지뢰 수거 행동’ 지원
중국 정부는 연도 원조 계획에 따라 20일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측에 탐지기, 방호 장비, 휠체어, 텐트, 오토바이 및 컴퓨터 등 물자를 제공해 캄보디아 측의 지뢰 수거 행동을 지원했다.
슝보(熊波) 캄보디아 주재 중국대사관 대사는 물자 전달식에서 “중국 정부는 한결같이 캄보디아 측의 지뢰 수거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이는 중국이 국제 인도주의 의무를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이며 중국과 캄보디아 양국 인민의 전통적인 우정을 표현하는 우호의 표시이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국무대신 겸 지뢰 수거 행동국 제1부주석은 “중국 측의 도움으로 캄보디아의 수많은 생명을 구했다. 캄보디아는 2025년까지 국경 내 지뢰 수거 업무를 마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캄보디아는 전 세계에서 지뢰 위험이 가장 큰 나라 중의 하나이다. 1979년부터, 약 1.97만 명이 지뢰로 인해 목숨을 잃었고 4.5만 명이 부상을 당했다. 최근 몇 년 간, 중·캄 양국은 지뢰 수거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왔고 중국 정부는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장비 및 자금을 지원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캄보디아 지뢰 수거 행동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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