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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샤오미, 인도시장서 제1브랜드로 부상…스마트폰 출하량 상위5위 가운데 中 브랜드 4개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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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1-23 15:11:10

인도 언론 ‘비즈니스 스탠다드’ 11월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혁신형 과학 기술 기업 샤오미(小米)는 인도에서 스마트폰 제3공장을 설립하고 인도 회사와 협력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노이다에서 첫 보조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 이코노믹 타임즈는 최신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3분기 인도시장 내 샤오미 스마트폰 출하량은 920만 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290% 성장했으며 시장점유율은 24%에 달해 삼성과 함께 인도 스마트폰 시장 제1브랜드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시장 스마트폰 출하량 상위5위 가운데 중국 브랜드가 4개나 차지했다. 샤오미가 삼성과 같이 1위를 차지했고 3위~5위는 각각 레노버(모토로라 포함), vivo 그리고 OPPO이다.

 

소식에 따르면, 샤오미의 훙미(紅米)Note4스마트폰은 분기 당 400만 대의 출하량을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1위를 유지했으며 훙미4, 훙미4A 또한 인도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 상위 5위에 진입했다. 또한 샤오미는 2014년에 인도시장에 진입해 2016년에 영업 총액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인도 민중들의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도 변화가 일어났다. “해당 스마트폰 브랜드들은 인도시장에 깊이 파고들어 브랜드 의식을 심는 것을 매우 중시하며 글로벌화 및 현지화 면에서 하고 있다”고 인도 과학기술 산업 발전을 계속 지켜봐온 왕차오(王超) 중국 인터넷 회사 인도 책임자가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 업체들이 모두 경쟁하고 싶어하는 인도시장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가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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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 인도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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