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9일 약속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다.
시 주석은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우리는 중미관계 및 중대 문제 등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수많은 방면에서 공통 인식을 이뤘다.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시 주석은 “중미 양측은 양국 정상들이 형성한 중요한 공통 인식을 구체화해야 한다”면서 “양국 고위급과 각급의 교류를 기획하고 추진해야 하며 중미 4개 고위급대화체제 제2차 대화를 잘 마련해야 하고 양국이 체결한 협정과 프로젝트를 철저히 추진해야 하며 양측은 중대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 과정에서 열정적으로 대접을 해준 시 주석에게 재차 감사의 뜻을 표한다”면서 “중국의 유구한 역사가 기억 속에 깊이 남았으며 방문 성과에 대한 시 주석의 높은 평가와 중미관계 추진 견해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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