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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 ‘유럽 우주 날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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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2-01 16:30:00

제14회 ‘유럽 우주 날씨 위크(European Space Weather Week)’가 27일 벨기에 오스텐데에서 개막했다. 당일, 중국과학원의 우주과학•응용연구센터 우지(吳季) 주임은 우주 날씨 분야의 글로벌 협력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우주 날씨•우주 기후상(The Baron Marcel Nicolet medal)’을 수상했다. 




‘유럽 우주 날씨 위크’은 세계 3대 우주 날씨 세미나 중 하나로 당일, 회의 조직위원회의 위탁을 받은 벨기에 주재 중국 대사관 첸둥(陳棟)씨가 우 주임에게 상을 수여했다.



1985년 당시 27세였던 우 주임은 유럽우주국(ESA)에서 1년 공부했으며 당시 경험을 토대로 우주 과학에 몰입하게 됐다. 


2011년 초, 중국과학원의 우주 과학 선도 특정 프로젝트가 공식 출범했고 이 프로젝트에는 과학 위성 4기의 연구 및 제조 업무가 포함됐으며 수십년 연구와 국제 협력의 결정이라 할 수 있는 이 프로젝트에서 우 주임은 큰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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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유럽 우주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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