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언론 “외국인 보유 제주 토지 가운데 중국인 44%로 가장 많아”
한국 국토교통부가 지난 4일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한국 토지의 면적은 작년 말보다 0.3% 증가한 234km2 로 집계돼 이전보다 증가율이 둔화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중국인의 토지 면적 증가율 또한 뚜렷한 하향세를 보였다고 지난 4일 한국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적별로 보면 미국인이 보유한 한국 토지는 전체 외국인 보유 면적의 50.9%로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유럽(9.1%), 일본(7.6%), 중국(7.3) 등 순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보유 제주 토지는 2천114만m2 에 이르러 제주 전체 면적의 1.08%를 차지했다. 제주 토지를 보유한 외국인 비율은 중국인이 44%로 가장 많고 미국(17.1%), 일본(11.1%)이 뒤를 이었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인 보유 한국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