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7일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중국-스위스 관광해 폐막식에 축사를 보냈다.

시 주석은 “중국-스위스 관광해 개최는 나와 드리스 로이타르트 스위스 대통령과 공동 결정하는 것”이라며 “1년 이래 양측은 관광해를 계기로 교류활동을 마련하고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양국 인민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측의 인문, 경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를 추진하면서 양국관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주석은 “인민의 참여와 지지는 양국관계 발전의 중요한 기초”라며 “양측은 중국-스위스 관광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양국 인원의 왕래와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양국관계 발전하는 과정에서 민의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