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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강 “중국제조의 정신 전파를 중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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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7-12-20 14:03:58

광둥성 장먼(江門)시에게 개최된 중국제조의 해외진출 포럼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 토론을 가졌다. ‘일대일로’의 성공여부는 중국제조와 완벽하게 결합할 수 있지에 달려 있다. 즉 중국제조업은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서 어떻게 현지화할 것인가가 난제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주로 인프라 분야에 집중돼 있다. 인프라 프로젝트의 건설은 현지 경제발전에 좋은 기초를 다질 수 있지만 인프라의 중요한 기능은 공업화의 보조역할을 담당할 뿐이고 공업화를 이룩해야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 중국의 경험은 ‘인프라 건설’과 ‘제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쓰여져야 한다.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연선 국가의 제조업 발전과 중국제조와의 상호 보완, 생산사슬 내 융합, 글로벌 가치 사슬 공유 등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둘째, 연선 국가의 민중들이 제조업 발전을 위해 분투할 수 있도록 어떻게 가치관을 배양할 것인가.


중국제조업의 해외 진출은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통한 상품판매와 원료구입, 합자 및 독립적 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공업단지를 건설함으로써 현지의 공업화 수준과 제조기술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 한편 더 중요한 것은 현지 노동인구가 제조업 발전에 걸맞는 업무 태도를 가지도록 독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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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중국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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