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한 시민이 OFO ‘샤오황처’를 타고 파리 시청을 지나가고 있다.
OFO 프랑스 총경리는 20일 기자회견에서 OFO ‘샤오황처’가 파리에 진출한 후 급속한 발전을 이뤘으며 현재 일일 사용량 등은 과거보다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파리 정부가 2020년까지 자전거를 사용한 외출 비율을 15%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수치는 현재의 3배에 해당하므로 공유자전거의 발전 가능성은 아주 큰 것으로 내다봤다. OFO ‘샤오황처’는 12월 7일 파리에서 처음으로 등장해 현재 1000대가 시내를 누비고 있으며 이후 1만대 이상 투입할 계획이다. 또 향후 OFO ‘샤오황처’는 프랑스의 또 다른 4개 도시에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