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2020년 中 공유자동차 규모, 93억 위안 도달할 것”
일본경제신문 공식사이트 지난 20일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스타트업을 포함한 100여 개 기업들이 공유자동차 분야에 진출했다. 리서치 회사인 아이메이자문(艾媒咨詢)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국 공유자동차의 시장 규모는 2016년의 약 4억 위안에서 93억 위안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공유자전거를 비롯한 공유서비스는 중국에서 이미 보급됐지만 자동차는 비싼 가격과 복잡한 수리 과정이 필요한 만큼 공유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난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편 중국 운전면허증 소지자 3억 명 가운데 자가용을 보유한 사람은 1.5억 명 정도로 나머지 1.5억 명은 면허만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메이자문이 공개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7%는 공유자동차 서비스를 활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중국 자동차 기업의 기술 발전에 따라 공유자동차는 운전면허는 가지고 있지만 당분간 자가용을 소지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공유자동차]